GDR 아카데미 골프 레슨 후기

코코아 64 views

한국에 온 김에 골프레슨을 받아볼까 하여 집근처 GDR 아카데미를 찾았다.

한국에 있는 기간이 얼마되지 않아 한달권과, 8회 레슨권을 끊었다. KPGA 투어 프로님이 직접 가르쳐 주는 곳 이었다. 프로님은 상당히 친절하시고, 딱 봐도 믿음이 가는 분 이었다.

계약하면, 두가지 어플을 깔아 주는데, 레슨북과  GDR이라는 앱이다. 레슨북은 프로님과 레슨 예약하거나 타석 예약시 사용하는 앱이고, 프로님과의 레슨 예약 상태나 타석 사용 상태가 실시간으로 보인다. GDR은 타석에 있는 개인 골프 이력 분석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앱이다. 개인의 각 클럽별 각종 데이타, 비디오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히스토리를 기록하는데 쓰인다.

문제는 두가지 앱 모두 대한민국 전화 인증을 필요로 한다는 것 이었다. 나는 일단 골프를 치지 않는 한국의 가족 전화번호로 전화인증을 하고 GDR앱 등록도 하엿다.

아내가 예전에 서울에서 배울 때는 꽤 높은 비용이엇는데, 이곳 지점은 그때의 반값 이하로 할 수 있었다. 지점마다 가격 차이가 매우 컷다.

코치님과 상담후 내 수준은 완전 초보자 수준이라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기로 하엿다.

첫 날 배운 내용은

1. 그립  : 왼손 바닥으로 잡지말고, 왼손 중지, 약지,새끼손가락으로 걸어잡고, 왼손 손등 두마디가 보여야함. 왼손만으로 엄지와 검지를 채에서 떼고 채를 들었을때, 채가 버티는 느낌이 나야 함.

오른손은 새끼손가락은 왼손을 덮고, 약지부터는 채를 완전히 감음.

2. 백 스윙 : 상체를 90도 이상 돌리고(등이 타겟을 향하게), 백스윙 자세에서 손목이 뒤로 접히지 않게. 왼손을 팔꿈치와 손등을 일직선으로.

3. 팔로우? 스윙(내가 붙인 이름임) :  마지막 자세에서 배를 잔뜩 내밈. 왼발, 왼손 쭉 편 상태가 되도록 노력. 눈은 계속 공 있는 자리 보구 있음. 오른발 뒤꿈치가 보이게.

공이 맞는 거에는 신경쓰지 말고, 자세를 우선 정확히 하라고 당부하셧다.

여기까지가 내가 이해한 첫 날 강습 내용.

하프스윙 위주로 가르치심

<두번째 강습>

하프 스윙은 골프의 꽃이다.

처음 시작은 발 모으고 그립잡고, 거리 조정후 발 벌림.

1. 백스윙시 오른발 살짝 굽힌 상태.

2. 백스윙시 왼팔 쭉 펴고, 손목 뒤로 안 굽어지게

3. 백스윙시 그립 풀리면 안됨. 오른 발바닥이 땅에서 떨어지면 안됨

4. 팔로우 스윙시 눈으로 오른발 뒤꿈치가 보여야함. 머리가 공을 쫒아가는 순간 힘을 제대로 못씀.

왼발 무릎은 쭉 편 상태.

5. 팔로우 스윙시 골프채가 45도 정도 누운 상태. 두팔을 쭉 펴고, 두팔 사이에 무언가를 안빠지게 끼울 수 있을 정도. 허리는 완전히 돌아 있을 것. 오른발은 안쪽으로.

배는 쭉 내밀기

6. 드라이버는 다 똑같은데, 몸을 살짝 옆으로 기울인 상태에서 시작

< 세번째 강습 >

1. 백스윙시 왼팔 쫙 펴고, 허리는 내밀지 말 것

과하다 싶을 정도로 상체를 틀 것

2. 팔로우? 스윙(내가 붙인 이름임)시 타겟방향으로 허리 내밀면서 돌기. 머리가 오른 발 뒤꿈치 보고 있는 한은 문제 없음.

3. 상체가 먼저 돌면 hook나고, 하체가 먼저 돌면 슬라이스 남. 상체와 하체 도는 속도 맞출 것.

코치님은 몸을 꼬아서 치는법을 가르치고 계시는 듯하다. 한시간 연습하고 나면, 온몸이 여기저기 아픔.

< 네번째 강습 >

드라이버

드라이버는 스윙 스피드가 필요함.

빈 채를 휘둘럿을때, 스윙 소리가 채가 내려올 때 나야 함.

다리 너무 벌리지 말 것.  피니시 스윙시에 왼발 쭉 펼것. 배 내밀고, 오른발 뒤꿈치 보고..

바람개비를 이용해서 스윙 스피드 늘리는 연습.

하루 열번 씩 바람개비로 스윙 연습할 것.

어드레스시 어깨 열리지 않게. 열린다는 건 몸이 타겟쪽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를 말함.

< 다섯번째 강습 >

웻지

1. 긴채는 훜그립을 잡앗지만, 웨지는 스퀘어그립을 잡음. 훜그립은 거리를 많이 낼 수 있지만, 훜이날 가능성이 높음. 

2. 거리에 따라 다리 벌리는 간격을 넓히고, 스윙크기도 조절함. 10m 정도면 10cm 정도의 발간격에 무릎 높이의 스윙이 적당. 10m 정도 거리에선 볼이 오른 발가락 앞.  왼발은 살짝 오픈.

20m면 15cm정도 다리 벌리고 허리 높이 스윙

50m 정도면 7번 아이언 칠때의 발 간격에 볼위치는 중앙, 풀 스윙, 배 튕기기등 정상 스윙에 가까와짐. 그립은 그대로 스퀘어 그립. 웻지처럼 각도가 큰 채는 훅그립이 불리.

3. 그립은 1인치정도 짧게 잡음. 그립 잡은 손은 왼발 허벅지 앞에 위치.

4. 스윙시에 스윙 스피드가 줄지 않게.

5. 같은 날은 같은 거리만 연습해서 거리감을 몸에 익히는게 좋음. 거리재는 장치를 사서 항상 일정한 거리로 연습하는걸 권유.

< 여섯번째 강습 >

하이브리드

1. 기본적으로 똑같은 스윙 폼. 채가 길 수록 공 위치 왼발 쪽으로.  헤드가 서 있는 채 종류는 스윙 스피드가 있어야 공이 뜸.

2. 긴채는 몸에 무리가 가니까 많이 연습하지말고, 짧은채 위주로 연습하며 폼을 만들 것.

< 일곱번째 강습 >

퍼팅

1. 그립은 왼손 검지는 펼쳐서 오른 손 위, 오른손 검지도 펼쳐서 채 잡음.

2. 공은 왼쪽 눈 바로 아래.  인사 하듯이 허리 숙임(공이 왼쪽 눈 아래 오게). 발은 어깨넓이. 공은 발 중간에서 살짝 왼쪽(왼쪽 눈 아래)

3. 칠때는 손목이나 허리는 움직이지 말고, 어깨로만 침. 무릎은 살짝 굽힌 상태.

4. 퍼팅은 장갑 안 끼고 하는게 일반적

5. 발걸음 수로 거리 측정

< 마지막 강습 >

전체 복습.

1. 치고나서 어깨가 수평이 되게 ( 한쪽으로 기울지 않게 )  채는 45도로 기운 상태.

2. 어드레스시 어깨 열리지 않게

3. 드라이버는 스윙 스피드가 빨라야 함. 지치니까 너무 오래 연습 안 해도 됨.

4. 팔로우 스윙 끝난 후 왼발 쭉 펴고, 무게 중심 왼발. 시선은 오른 발 뒤꿈치. 

5. 폼이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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